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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생활의 달인에도 출연한 나주 구도심의 호남최초 조리명장이 있는 온초밥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포뇨입니다! 나주에는 초밥집이 정~말 많아요. 그중에 최근에 다녀왔던 나주에서 이미 유명한 온초밥을 소개해 드릴게요. 생활의 달인에 방영된 초밥 달인의 집이고 그 때문인지 유명세가 생각보다 더 좋더라구요. 

온초밥 위치

주소 : 전남 나주시 송월 3길 5 1층

영업시간 : 11:00 ~ 21:30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

라스트 오더 : 20:45

매주 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 061-333-1255

주차장 : 매장 왼쪽

 

나주 송월동에 위치해 있고 KTX나주역, 나주시청이 근처에 있어서 도보로도 이용이 가능해요. 

나주사랑카드와 상품권도 사용 가능하니 카드 있으신 분들은 챙겨가세요~

매장을 가볼게요~

온초밥 정문
온초밥 정문

건물을 전체적으로 찍고 싶었지만 주차되어 있는 차가 많아서 문이 잘 보이도록 찍었어요. 

입간판
입간판에 세트메뉴들

점심 세트메뉴가 구성이 좋다고 해요. 그래서 저희는 점심 세트메뉴를 먹기로 하고 들어갑니다~

매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매장 내부
파릇파릇한 내부
내부 전경
매장 안은 넓어요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들어와서 그런지 사람은 그렇게 많이 없었어요

광주 상무지구에서 운영되는 가메스시 초밥집의 형제점?(맞는지 확실하지는 않아요)이라고 해요. 

넓고 층고도 높아서 시원시원해요. 인테리어도 깔끔해요~

중간중간 있는 대나무 장식으로 공간분리를 해놓은 게 인상적이었어요.

메뉴판음료 메뉴판
많은 메뉴들..

메뉴는 다양해요~ 저희는 두시쯤 와서 아직 런치세트를 주문할 수 있어서 런치세트 B로 주문했어요~

[활어 + 연어2 + 참치1 + 초새우 + 한치 + 계란 + 튀김초밥 + 간장새우 + 롤 + 세트우동 (11p)]

이제 맛있게 먹어볼게요~!

기본세팅샐러드
기본 세팅은 이렇게

장국과 샐러드를 기본으로 주세요. 간장과 락교, 생강은 덜어서 먹을 수 있도록 옆에 세팅되어 있어요. 간장은 직접 만든 수제간장이라고 하네요. 정갈한 느낌이 들었어요. 장국은 특히 감칠맛도 진하게 느껴지고 맛있어요~ 

런치세트 메뉴메뉴 항공샷
초밥등장

오래 기다리지 않아 런치세트 B 두 개가 나왔어요~ 나란히 줄 서있는 초밥들이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같이 간 분과 다른 메뉴를 먹을까 했지만 어차피 초밥 종류가 다양하고 같은 맛으로 먹으면서 서로 얘기해 주기가 좋아서 똑같이 시켰어요~ 먹어보니 잘한 것 같아요 ㅎㅎ

초밥 훑기
반짝반짝 초밥들

총 11개인 알찬 구성과 우동까지 나와서 참 좋았어요. 일본산 수산물을 사용하지 않는 점도 마음에 들었구요. 

밥 뭉침도 적당하고 재료와 밥양도 균형 있어서 좋았어요.

우동우동 한젓가락
세트 우동 냠냠

세트로 나온 우동도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고 초밥과 함께 먹기 좋은 양이에요.

롤초밥
통통한 활어초밥과 롤초밥

초밥은 아무래도 밥(샤리)이 반이잖아요? 저도 그렇고 같이 간 일행도 그렇고 밥이 기본적으로 맛있어서 좋았어요. 생선들도 신선해서 맛없기가 힘든 느낌? ㅎㅎ 신선한 생선과 맛있는 밥이면 초밥은 말 다했죠~ 맛있게 먹었어요.

유부초밥
추가로 시킨 유부초밥

약간 모자라서 유부초밥을 마무리로 먹으니 참 행복했어요~ 초밥은 처음엔 적어 보이지만 먹다 보면 정말 배가 잘 차는 음식인 것 같아요. 참 잘 먹었습니다!

이상 나주 송월동에 위치한 온초밥 소개를 마칠게요!

나주역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고 가벼운 식사와 지인들이 근처에 놀러 왔을 때 같이 오기도 좋은 곳인 것 같아요. 간장도 수제간장이라 짜지 않고 맛있었어요. 단체예약과 포장 배달이 가능하다고 해요. 주문 즉시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진다고 해요. 

온초밥 원칙이라고 해서 일본산 수산물 X

산지에서 당일 들어오는 신선한 활어

나주에서 당일 도축한 생고기만 사용

쌀 김치는 나주에서 재배한 농산물만을 사용

위생점검 및 청결 우선 등등

깔끔한 분위기와 다양한 초밥메뉴로 인기 있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다음번에도 또 오고 싶은 맛있는 초밥집이었어요.

초밥이 생각날 때 나주역 근처라면 들러서 드셔보시는 건 어떠세요? 추천합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올게요~ 홍홍